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닭갈비 먹는날

유파유파유파 2023. 5. 1.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닭갈비가 먹고 싶어졌다. 오늘 하늘은 너무 맑고 바람도 선선하고 햇볕도 따스했다. 이런 날에는 그냥 바람을 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바람을 맞으면서 산책도 하고 구름도 보고 주위의 사람들고 관찰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만큼 행복하고 편안한 일은 없는 듯하다. 그러던 중 문득 진짜 갑자기 닭갈비가 먹고 싶어졌다. 먹고 싶으면 먹어야지. 그래서 닭갈비 집으로 갔다. 약간은 매콤한 닭갈비를 먹고 가게 문을 나서니 시원한 바람이 이마의 땀을 식혀주었다. 역시 오늘 닭갈비 먹기를 잘 한듯 하다.

반응형

댓글